예쁜전화기, 엔틱전화기에 대한 경험과 마음에 드는 특이한전화기

신혼때 전화기 하나 사려고 광주까지 갔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전화기 하나도 인테리어에 맞게 사려고 무지하게 노력했었지요..^^ 그중 예쁜 전화기가 유독 제눈에 필이 박혔었고, 그때 당시에는 귀하던 빈티지전화기나, 엔틱전화기에 굉장히 열광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새는 앤틱전화기도 많이 흔해졌지요.
그 뿐만아니라 벽걸이전화기, 옛날전화기, 다이얼전화기, 핑크전화기, 캐릭터전화기등.. 많은 인테리어전화기가 쏟아져 나왔고 그러한 이쁜전화기도 모두 전화기가격비교를 하면서 살수 있을 만큼 구하기 쉬워졌습니다.


그런데 예쁜전화기로 꼽히는 엔틱전화기를 사용해본 결과 독특하고 스타일나는 이쁜 특이한전화기일 수록 사용하다가 고장이 발생하면 수리할곳이 없더라는 것입니다.


혼자 고쳐보려고 무지 노력해보다가.. 결국에는 장식용으로 사용하게 되었었습니다.
어디가 고장났는지 도저히 모르겠더군요. 물론 이러한 예쁜전화기나 특이한 전화기는 살때 가격이 좀 셌다는 것은 더 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때문에 예쁜전화기추천을 하라면 좀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하긴... 사실 예쁜전화기가 아니더라도 일반전화가 고장나면 고치기보다는 다시 사는게 요즘 추세이니까요. 다만 예쁜전화기나 특이한 전화기의 경우 가격이 비싸다는점.. 때문에 많이 아까웠습니다.
디자인이 귀해서 버리기도 아깝구요.

요즘 제가 탐내고 있는 스타일의 전화기는 저렇듯 뚜껑을 덮으면 전화기인줄 모르는 특이한 전화기..랍니다.
쉽게 눈에 띄지는 않더군요.. 또 고장나면 너무 아까울까봐 겁나기도 하구요....^^;;
하지만 집안 인테리어를 위해서 전화기를 고른다고 하면 다들 이러한 엔틱전화기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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