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주니어복, 여자주니어복 스스로 선택하는 모습 참 인상적이었어요.

요즘은 쥬니어들도 패션을 신경쓰는 시대이기 때문에 주니어브랜드나 쥬니어옷메이커에도 신경쓰시는 엄마들이 많습니다. 예쁜 여자아이들을 키우려면 옷하나 하나 신경쓰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이미 엄마의 손을 떠나 아이들이 직접 예쁜주니어복이 아니면 안입기 때문에 남자아이들보다 훨씬 더 많은 옷을 사게 되는게 여자주니어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저의 경우 딸이 없지만, 저희 언니는 여자주니어들을 키우고 있는 딸딸이 엄마인데요.
아이들에게 직접 옷을 사게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여자주니어복을 사려면 얼마가 있어야 하는지.. 어느정도의 용돈을 모아야 하는지..
또한 어떤 옷이 마음에 드는지.. 엄마와 함께 이야기하는 모습이.. 무작정 골라주고 안입으면 안돼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자유스러웠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이 어떤 것일지를 고민하는 모습과 용돈기입을 하는 모습이 뭔가.. 예쁜주니어복을 사는 것 뿐만아니라.. 패션에 대한 자연스러운 공부..
경제관념의 자연스러운 익힘등을 접하게 해주는 것 같아서 좋아보였지요.


물론 맨날 패션만 생각한다면 절대 안되겠지요.
요즘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공부이니까요. 적당한 시간을 소비하는 것이지 결코 공부를 방해안할만큼의 예쁜주니어복이나 여자주니어복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노출하게 해주는 자유스러움을 주는 것이 좋아보였다는 것이랍니다. 맨날 엄마가 사주는 예쁜주니어복을 입는 것보다는..
자신이 스스로 여자주니어복을 골라보는 것이 훨씬 자연스러운 패셔너블한 사람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자들에게는 그러한 부분도 자연스럽게 있어야할 하나의 부분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참고로 우리 조카들은 여자주니어복에 있어서 브랜드보다는 최근 유행하는 예쁜주니어복스타일을 찾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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