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지싸게사는곳과 시트지파는곳 비교할땐 cm당과 한롤씩 비교하는게 정확해요.

싱크대(씽크대)를 시트지로 리폼하고 나서 너무 예쁜것 같아 신이 나서 사재기를 하던때가 생각나네요.^^
저 이외에도 대충 리폼후기들을 보자면..
현관문은 다들 패널로 하시고, 주방(부엌)이나 신발장은 하이그로시나 타일, 불투명 접착시트지를 활용하시더라구요.
욕실, 화장실은 대리석이나 단색으로된 방수시트지를 이용하고,
가구, 장농(장롱), 방문, 책상은 무늬목으로 리폼해요. 저도 그렇게 했었구요.


시트지인테리어는 무궁무진해서 자동차(차량용), 노트북등은 카본이나 가죽시트지로 시공할 수 있는데다 요즘은 칠판, 화이트보드, 거울, 자석, 방염, 야광, 간판시트지까지 나왔답니다.

마치 그림이 인쇄된 듯이 보이는 그래픽시트지나 포인트벽지등은 벽지나 바닥에 활용하면 좋고, 베란다는 파벽돌을 냉장고는 고광택을 유리창문용에는 투명이나 글라스시트지로 마치 썬팅한 효과를 볼 수 있지요.
그밖에도 아이방에 곰팡이가 낄경우 시트지로 벽지를 하면 좋습니다.


여러가지 칼라의 시트지중 수입제품도많다고 하는데, 전 어떤게 수입제품인지는 안써봐서 모르겠어요.
전 주방과 책상과 서랍장을 리폼하였는데 쇼핑몰이나 사이트를 살펴보면, 시트지붙이는법과 방법등을 자세히 소개해 놓았기 때문에 들여다 보면서 활용하면 된답니다.

시트지를 싸게 사는곳과 파는 곳은 직접 보고 사고 싶으시면 방산시장을 둘러보시면 되는데요,
방산시장은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을 이용하시면 되고요, 주로 유리타일과 원목시트지는 을지로 3가에 많다고 들었습니다.
방산시장은 그 밖에도 여러가지 부자재를 도매가로 살 수 있는데,
시트지의 특성상 인터넷에서는 cm단위로 끊어서 팔기 때문에 딱 필요한 양만 사실려면 오히려 번거로우실 수도 있을 거에요.
싸게 파는곳을 이용하기가 애매한 부분이기도 하는데요, 가격비교하시려면, cm단위랑 한롤단위의 가격을 비교하시는 것이 좋아요.


사실때는 좀 넉넉히 사시는 것이 좋고요.(경험상^^)
그렇게 계속 따지자면 가는 차비며 등을 생각해서는 방산시장이 꼭 어마어마하게 싸다라고 표현할 수는 없을지라도 종류가 많고, 직접 실물을 보고 살수 있기때문에 장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게.. 적게 살때는 그다지 비싼줄 모르는데, 이것저것 인테리어를 하다보면 도배하는 값이 나오더라구요..^^;;;
마트에서도 시트지는 쉽게 구할수 있는데, 가로폭이 좁은 것도 있으니까 잘 살펴보시는 것이 좋아요. 한롤이어도 짧구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필름지나 두꺼운게 붙이기 좋습니다.(경험상)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