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변기, 아기변기추천

아기변기는 하나로 부족합니다. ^^
아기가 쉬가릴 때쯤에는요.. 아기변기가 정말로 하나로는 부족합니다.
남자아기라면 방안 곳곳에 바가지? 도 놓아두어야 하고요. 당연히 화장실이 아닌 방안에 놓는 좌변기용 아기변기도 사야합니다.
그리고 화장실에는  어른용 변기커버위에 놓는 아기변키커버도 사야 한답니다.
왜냐하면 아기는 잘 참지를 못해요. 쉬야.. 라고 말하면 들고~ 뛰어야 합니다. 말하는 동시에 볼일을 보기도 합니다.



볼일을 참는 기능은 아주 천천히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여 천천히 숙달하게 됩니다.
그래서 서두르시면 안되요. 이과정에서 화를 내시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대신 화장실을 혹은 아기변기를 주변에 많이 만들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이면 화장실안에 아기가 볼일보는 장소를 편안하게 만들어 두시는 것이 더 좋구요.
 


아기변기커버는 특히 꼭 필요한데..
첫번째 사진이 우리 첫아기변기였습니다. 좌변식 아기변기는 쉽게 버리게 되는데 저 아기변기커버는 요긴하고 튼튼해서.. 둘째아이까지 이어서 써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쇼핑할때 첫아이가 그러더군요..
저 뽀로로변기커버로 바꾸어야 겠다고... 큰아이의 아기변기추천으로 인하여 저희집 화장실 변기커버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뽀로로아기변기커버의 뚜껑을 열면 아기변기가 나타납니다.
참고로 우리첫아이는 올해 초1학년으로 동생을 위하여 이 아기변기를 추천한다고 하더군요.
손잡이도 있는 게.. 동생한테 꼭 필요한 아기변기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기변기를 뒤로 젖히면.. 어른변기가 나타납니다. 뽀로로변기 그림도 뒤로 사라지구요.
처음에 저희부부는 그냥 시큰둥한 반응이었는데..
화장실에 심심찮게 굴러다니며 발에 채임에도 불구하고 꼭 필요해서 절대 버릴 수 없었던 첫번째 아기변기가 사라지자..
너무 편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깔끔하고요. 아기변기에 앉는 우리 둘째의 모습도 손잡이에 힘입어 편안해 보였습니다.
아들넘의 아기변기추천이 획기적이었음을 사용후에야 알게 되었지요...

뽀로로변기라서 아기가 좋아라하기도 하고요..^^
저희는 아기변기인 뽀로로변기커버에 대한 폭발적인 둘째의 반응도 재미있었습니다. ^^
아기변기추천... 이런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저희가족들에게는 너무 편리한 경험이었고, 잘 쓰고 있는지라 이런 아기변기도 한번 추천하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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