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포삭위켄더, 레스포색 여행가방과 백팩 후기

위켄더는 여행가방을 뜻하는 말입니다.
많은 위켄더들이 시중에 나오고 또 유행하고 있지만, 레스포삭위켄더만큼 실용적이고 예쁜 위켄더는 없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답니다.

레스포삭위켄더는 재질 자체가 많은 옷을 넣어도 부담스럽지 않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짐을 소화해 낸다는 장점이 있는 여행가방입니다. 어쩔땐 보자기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쫙 펼쳐서 옷을 싸서 묶으면 여행가방대용이 되었다가 다 쓰거나 필요없으면 손으로 구겨 다른 가방안에 넣으면 되지요...

 



레스포색 위켄더도 가방안에 짐을 넣을 땐 제대로 멋스러운 여행가방이 되지만,
필요없거나 거치장스럽다 싶으면 구겨서 다른 가방에 넣을 수 있도록 부피가 가볍고, 구겨도 아무런 지장이 없는 훌륭한 아이템입니다.

 



레스포삭위켄더인 여행가방은 시중에서 9만원에서 16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마다 다르고, 사이즈또한 다르다는 것을 미리 생각해두시면 쇼핑하기 편하실 거에요.
다들 아시겠지만, 레스포삭이 가방브랜드로서 한가지 위켄더만 내놓지는 않는답니다.

 



하지만 제건 그렇게 비싼 가격의 레스포삭위켄더가 아닙니다.
저는 레스포색백팩도 가지고 있습니다.
완전 완소아이템으로 사랑하고 있습니다. 옷이 좀 후줄근하더라도, 레스포삭 백팩이나 여행가방하나만 매면 완전 스포티하게 변하는 느낌이 듭니다.

 


이건 레스포삭이라고 써진 부분....
레스포삭 위켄더는 크기별로 라지와 미듐, 스몰등으로 나뉘고,
스타일별로, 루루, 몰리, 드류, 호보, 호피, 트리베카등으로 나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깜찍하죠??? ^^
레스포삭위켄더를 찍은 장소가 두군데였습니다. 시골집과 저희집..
그래서 약간 다른 느낌이 들 수 있으나 같은 여행가방이라는 점을 밝혀둡니다.

 


긴가방끈도 함께 있는 모습 보이시죠?
무거운 여행가방만 쓰다가, 가볍고 쓰기 편리하고, 또 세탁기에 돌려도 멀쩡한 레스포삭위켄더를 썼더니, 정말 너무 날아갈 것 같은 느낌이었지요.
여행가방 자체가 무거워서 옷좀 넣으면 바퀴가 달려야만 움직이는 캐리어와는 비교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더군다나 레스포색 백팩의 경우 가방 무게가 전혀 없어서 너무 가뿐해서 좋답니다.
스포티한 느낌으로 어느 옷에나 잘어울리는데 아쉽게도 지금 제게 사진이 없네요... 기회가 되면 사진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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