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여행코스.. 시원한대나무여행지로 가볼만한곳인 담양여행코스

수많은 영화와 cf의 촬영지로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왠지 익숙하지 않은 담양..
바람 머물러있는 대나무숲이 늘상 우리에게 볼거리와 명소 그리고 서늘한 관광지를 선사해 주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짧막한 휴일이 우리에게 다가온가면.. 가장 추천할만한 여행지로 담양은 어떨까요?
찍는 사진마다 그리고 내미는 발걸음마다 기억에 남는 기분좋은 신선함으로 다가올것입니다.

담양가볼만한곳은 소쇄원과 죽녹원으로 나뉩니다.

하지만 둘다 담양여행코스로 잡으려면 좀 효율적이지 않다는 단점도 있지요. 담양에서 남과 북으로 나뉜다고 할수 있으니까요...
소쇄원은 작은 정자가 있는 정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옹기종기 잘 다듬어진 개인이 관리하는 정원인데.. 한여름이면 문짝을 위로 걷어올려 바람이 잘통하게 만들어진 정자가 제겐 인상적이었었습니다.
하지만 규모가 작다는 단점이 좀 있답니다. 그리고 음식물을 반입하면 관리자가 싫어하세요. 나무에 개미가 모이면 안되니까..

시간적인 여유가 충분히 없으시고 교통편이 불편하신 분들이시라면 담양여행코스로 죽녹원->관방제림 -> 메타세쿼이아가로수길을 산책하시기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죽녹원은 봄과 가을에 선선한 대나무바람이 사람을 취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곳으로 많은 영화나 cf촬영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담양여행코스중 관방제림... 옛날에 홍수를 막기위해 나무를 심었다지만, 지금은 나무가 자라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갖가지 조형물과 예쁘게 꾸며진 볼거리들이.. 산책을 하기에 좋은 담양여행코스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메타세퀘이아가로수길은 24번국도 확장공사때 없어져버릴 위험도 있었다지요.

하지만 담양군민의 노력으로 지금은 역시 담양의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길이 관방제림과 붙어있지만 꽤 먼거리여서 걷기에는 좀 벅찬감이 있답니다. 대부분 자전거 대여를 하는 편입니다.
담양맛집추천은 대부분 떡갈비를 선호하시지만 의외로 떡갈비보다는 국수를 추천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각기 다 그렇게 특별한 맛은 아닌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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