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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낭가격비교해보고 침낭추천 합니다.

침낭으로 유명한 브랜드로는 콜맨, 준우, 코오롱, 다나, 몽벨, 코베아, 노스페이스, 로엠, 허클베리, k2 등으로 특히 아기나 어린이를 동반한 캠핑을 하시려면 침낭은 꼭 필수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인용침낭으로 군용침낭이나 미군침낭을 혹한기용 고도침낭으로 이용하시는 분들도 꽤 계시고,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가족용이나 2인용으로 이용하기에는 좀 어렵다 싶은 분위기나 포스~를 풍기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동계용(겨울)침낭이나 봄,가을 여름 침낭으로는 어떤 것이 좋을까?

by Travis S.

뭔지 선뜻 대답하기 어려운 이 질문을 개인적인 생각을 충분히 가미하여 추천하여 봅니다.
일단 침낭을 고르실때에는 구스다운이 어느정도인지 살펴보십시요.
일반적으로 구스다운이란 거위 가슴털을 이야기하는데 오리털보다 훨씬 가볍고 따뜻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구스다운이 동계용은 적어도 1000에서 1500 이상이 되어야 좋습니다.
겨울을 제외한 봄, 여름, 가을을 말하는 삼계절에는 500에서 700g이 가볍고 포근합니다.
그런데 초봄이나 늦가을은 겨울로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워요..... 경험상....
단 충전제의 종류가 오리털이나 거위털인 경우에는 관리가 좀 어렵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때문에 a/s 문제가 거론되기도 하지요.

그다음으로 볼 것은 필파워입니다.
펼쳐놓았을때 복원력을 말하는데 이 필파워가 가격비교시 차이를 심하게 만들어내는 듯하므로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구스다운 1500이상의 경우 제가 아무리 둘러봐도 제품이 별로 안보이더라 이겁니다. ^^;;
어찌어찌하여 제가 가격비교로 알아본 가격은

by eworm

였는데, 전문가들의 말씀이, 대부분 30만원대의 침낭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나 침낭의 경우 한번 사면 절대 너무 지겹도록 오래 쓰니 중고나, 공동구매로라도 더 가격이 높은 100만원 이상의 제품도 염두에 두라고 하시더군요.
아마 구매대행으로 인한 외산을 말씀하시는 듯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 그정도의 가격은 너무 무리가 됩니다. 한번 대여를 통한 사용후 구매여력을 살펴본다면 또 혹시나 모르겠습니다만, 가족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는 저정도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물론 비싼건 비싼 만큼의 구실을 하겠지만요...
여하간 침낭뿐만 아니라 침낭커버도 역시 가격대가 있으므로 함께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