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추천과 전기담요추천 제품 그리고 전기이불 은근히 비싸더라.

캠핑용전기요가 필요해서 전기를 이용한 담요, 이불등의 온갖 제품들을 다 아울러서 보았더니,
굳이 캠핑용이 아니더라도 주로 이용되는 종류로 보국전자나 귀뚜라미, 메리노, 한일정도의 회사제품들이 있었습니다.
그 이하 세부적인 사항으로 극세사인지, 무자계열선을 사용했는지등을 따지더군요.

그런데 다들 하는 말씀들이 전기요를 집에서 쓰면 따뜻한데(뜨거워서 화상입을 정도라는 표현들을 쓰시더라구요..^^;;)
캠핑장에서 쓰면 덜덜 떤답니다. ^^;;
이럴땐 바닥에 매트를 얼마나 쌓았는지가 관건이라고 하더군요. 마찬가지로 집에서 쓰실거라면 바닥에 이불을 깔고 전기요를 까는게 훨씬 따뜻함이 지속된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하간 제가 전기요로 추천받은 것은 보국전기요였습니다.
보국전자에서 나오는 제품인데, 다른 회사 제품들보다는 비쌌습니다.
거기에다가 극세사전기요인경우 1~2만원 정도 더 비싸지더군요.
근데 극세사가 쉽게 더럽혀지지 않는 다는 점에서 그정도 가격은 감안해야 할 점인것 같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추천받은 것은 무자계열선을 이용한 전기요였습니다.
회사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만, 무자계열선을 이용한 제품들은 간혹가다 보였습니다.
역시 가격이 좀더 비쌌습니다.
아무래도 무자계열선이라는 부품단가가 좀 높은 모양이었습니다.
뭐.. 전자파만 차단하여준다면야...


또한 1인용이냐, 2인용이냐, 3인용이냐... 등의 넓이에서 또또 가격이 조정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 저것 추가사항을 덧붙이다 보니, 좀 더 보태면, 전기매트를 살 수 있겠더라는....--;;
그 외..옥매트니, 황토매트니하는... --;;
그...그래도.... 접을 수 있는 제품으로 들고다녀야.. 편하지... 라는 지극히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생각이 머릿속으로 비집고 들어오는 이.... 왠지 불안스러운 느낌은...뭘까..... =.,=

아무래도.. 떨어낼것은 떨어내고, 순수하게 제가 허용할 수 있는 가격쪽으로만
초점을 맞추어서 다시 둘러봐야 할 것 같습니다. 최대 허용범위로 4만원대를 제 가슴에 강력추천해놓고 구경다녀야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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