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박이일여행지 어디가 가장 좋을까?

가끔은 짧은 주말을 이용한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때 커플이라면 연인과 함께, 가정을 둔 가장이라면 가족과 함께, 혹은 친구들과 함께이라면 더더욱 좋겠지요.
하지만 저는 가끔 모든 주변을 그냥 잠시 그대로 둔채 짧은 일박이일간의 여행을 꿈꿉니다.

그냥 제 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혼자만의 여행이겠지만 그래도 어떻겠습니까... 여행이 끝난후 다시 만날 사람들이 있다는거.. 그것도 행복이 아닐까요?
사실 우리나라는 일박이일정도이면 어디든 여행할수 있습니다. 제주도도 그렇고, 경주며, 강원도며 초고속으로 갖다오면 그만인것입니다. 가서 모든 여행지를 속속들이 다 둘러볼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답답했던 기분을 전환시킬수 있는 시간으로 일박이일이면 충분할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때문에 더더욱 우리가 갈수 있는 여행지가 속속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일박이일로 다녀올수 있는 곳중 한곳을 꼽는 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북악산 하늘길 나들이
                                      북악산 하늘길 나들이 by HopeLand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북악산 하늘길입니다. 요즘은 북한산에서 북악산연계산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더욱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시끌북적한 도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가볼만한곳이지요.

                         북악산 하늘길 나들이
                                        북악산 하늘길 나들이 by HopeLand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서울 가까운 곳에 사신다면 아마도 1박2일을 잡지 않아도 당일로도 다녀올수 있는 오래된 돌담을 볼수 있는 곳입니다.
만약 서울에서 좀더 멀리 나가려고 마음먹으신다면.. 서울근교라고 할수 있는...

                          남이섬
                                                            남이섬 by scott_0530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남이섬은 어떨까 싶습니다.
일박이일을 잡고 천천히 돌아볼수 있는 여유가 있는 곳입니다.
가까운 바다로의 기분전환을 위해 볼수 있는 제법 많이 알려진 곳이지요.

                           Namiseom (남이섬)
                                        Namiseom (남이섬) by YST (aka kryptos5)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남이섬 또한.. 조개구이며 각종 해산물등이 있는 맛집들이 몰려있고, 이쁜펜션등이 많이 있어서 일박이일을 추억으로 만들 수 있는 간촐하면서도 생활의 활력이 될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여행에 맛을 들리기 시작하면 빨간 글자가 써져있는 휴일은 무조건 주변부터 천천히 둘러보게 됩니다.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즐길줄 아는 사람들만이 할수 있는 여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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