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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가격 (고시텔가격, 원룸텔) 산속고시원 알아보다 그리고 들려온 씁쓸한 소식

조카가 대학을 합격하여 마땅히 묶을 곳이 없자 고시원이나 고시텔, 원룸텔가격을 알아보고 나서며 검색을 했었습니다.
물론 서울고시원가격과 부산, 강남역, 노량진, 대구, 천안, 대전, 홍대등과 혹은 부천, 신촌, 인천의 가격이 같을 수는 없지만 대강의 비용을 생각하기 위함이었지요.
참고로 저희 작은아버님댁은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시는 분이시라 무조건 알아봐달라는 이야기만을 남기셨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 남편이 고시원생활을 하기는 했었지만, 그건 너무 오래된 일이고..근20년전의 일이라...
막막하기만 하였었더랬습니다..

신림동, 수원, 광주, 종로, 일산, 안산, 팔공산고시원가격들이나 고시텔가격들은 분명 많이 다를터이지만 인터넷상에 고시원가격을 오픈시켜놓은 곳들이 별로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고시원이나 고시텔 사이트상에 문의하게 되어 있지 정확히 얼마다 명시해놓은 곳은 별로 없더군요.
하지만 서울의 경우 대충 알아보니 다음과 같았습니다.
물론 이고시원가격은 맨날 달라진다는 거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특히나 대학때문에 학생들이 살곳을 찾을때 더 급격히 올라가는 경향이 있더군요.

그런데 제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고시원가격 고시텔가격과 원룸텔가격에 대한 중요내용은 지금부터 쓸작정인데요.
이렇게 제가 부지런히 알아보고 있을때 작은아버지께 연락이 왔었었지요.
원룸방구했다고... 저야뭐 짐을 덜은 듯 기뻤지만.. 문제는 몇달 후에 찾아왔습니다.
그때 원룸텔보증금이 얼마였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원룸텔전체가 경매에 넘어가는일이 발생하여 우리조카가 원룸텔가격혹은 보증금을 전혀 못찾을 상황이 온것입니다.
그게 얼마전일이었는데, 저도 잘 모르는 상황에서 섣불리 여쭈어볼수도 없고 나설수도 없는 일이어서 그냥 좋은 소식이 들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인터넷으로 고시원가격이나 고시텔, 원룸텔가격등의 정보를 알아보는 것은 좋지만 생활하는데있어서 문제점은 없는지, 혹은 그 건물에 문제는 없는지 등의 내용은 직접 발로 뛰어 알아보아야 할 것 같다는 경험이었지요.
그러나 있는 고시원 전부 다 돌아다닐수는 없으므로 인터넷의 정보를 충분히 활용하시되 100% 믿지는 말아야 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