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숙박패키지와 에버랜드근처펜션 그리고 애버랜드리조트나 팬션에 대해 알아보다.

커플인 연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하는 주말을 위한 가족여행지로도 애버랜드는 가장 많이 추천받는 여행지 중의 하나입니다. 저희 가족도 아이들 때문에 수도 없이 자주 간 곳이 바로 에버랜드라고 할수 있지요.
그런데 경기도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꼽히는 용인에버랜드를 저렴하면서도 즐겁게 갈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지금은 폐장시간이 바뀌긴 했지만 저희가 한참 자주 놀러갈 때에는 밤10시면 폭죽을 터트리며 에버랜드가 끝나곤 했었습니다.
그정도 시간이면 경기도에 사는 분이더라도 아무래도 숙박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데요.
아마 9시가 폐장시간으로 바뀌었다고 하더라도 근처 리조트나 펜션등을 예약해놓지 않으면 멀리서 오신 분들은 무척 난감하실수도 있을 거랍니다.

                         Christmas of EverLand 13
                                                 by Jinho.Jung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저희는 작년까지만 해도 언니네가 용인에버랜드주변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연간회원권을 끊고 에버랜드에서 놀다가 추우면... 얼른 언니네로 달려가곤 했었는데 올해는 크리스마스가 되어 에버랜드에 가려고 해도 숙소를 고려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습니다.
언니네가 이사를 갔거든요. 근처에 살때는 언니가 에버랜드에서 알바(아르바이트)도 하고 해서 할인쿠폰이나, 캐리비안베이할인권, 사파리티켓등을 주기도하고 눈썰매장도 자주 가고...
무엇보다도 비오는날에 에버랜드에 가면 맑은날 다시 오라고 입장권을 주는데.. 사람들이 날짜가 여의치 않으면 버리고 가곤 해서 주워다가 우리한테 주고 해서 공짜로도 많이 갔었습니다.

여하간 에버랜드에는 자체리조트숙박시설인 홈브리지, 힐사이드호스텔, 캐빈호스텔이 있는데 1박2일을 이용시에 17m2에 약 5만원에서 6만원정도라고 알고 있지만 이렇게 작은 평은 객실수가 몇개 안되고, 방이 커질때마다 가격도 부쩍 오르기때문에 인근 모텔이나 호텔, 펜션등도 함께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펜션, 리조트등 근처 에버랜드숙박패키지를 함께 알아보시는 것이 가장 저렴한 편인데..
제가 알아본 가격은 자유이용권할인가격(대2인) 숙박 1박을 포함해서 15만원대나 16만원대도 있는 것을 보았답니다.

                     Christmas of EverLand 08
                                                              by Jinho.Jung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애버랜드내에도 식당이 있기 때문에 음식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비용을 좀 아끼려고 저희는 언니네에서 도시락을 싸들고 가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렇게 하면 체할거에요. 너무 추워서...
그리고 에버랜드패션코디는 무조건 따뜻하게 입으시고 (밤이 되면 무시무시하게 춥습니다. 산속이라...)
편한 신발로 코디하셔야 합니다. (넓어서 돌아다니다보면 다리가 아파요..ㅠ.ㅠ)
밤이 되면 에버랜드내에 소품을 파는 곳에서 망토나 무릎담요같은 것을 파는데 잘 나간답니다. 너무 추워서..
그리고 연인들은 애버랜드내에 동물머리띠나 장난감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미고 다니기 때문에 일단 따뜻하게 입으시고...
가셔서 에버랜드소품한두개로 멋을 내시면 된답니다.

만약 아이가 너무 어리시다면 유모차덮개와 아이를 덮어줄 무릎담요도 필히 가져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진짜 너무너무 춥거든요.. 밤이되면.. 겨울이 아니더라도 그렇답니다. 저의 경우에는 추위를 많이 타서 여름에도 바람막이 점퍼를 가져가곤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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