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추천, 블록추천

블럭도 종류가 다양하고, 가격대도 정말 다양합니다.
사실 블럭은 많이 갖고 있을 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여자애든 남자애든 블럭을 가지고 노는 시간이 반드시 있어야 나중에 공간에 대한 자각이 확실히 생기기 때문이고, 또 블럭만큼 싫증내지 않고 오래 가지고 노는 장난감은 없기 때문입니다.
저희집에도 블럭이 무수히 많았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크면서 블럭을 업그레이드 해주다 보니..(블럭도 연령층에 맞게 점점 작아지거나 복잡 미묘해집니다.)
지금은 몇가지 블럭만 온전히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부터 저희집에 있는 블럭 종류 몇가지와 리뷰 혹은 추천을 해볼 참입니다.


만약 블럭을 여러종류 살 수 없다라고 한다면, 이런 종류의 블럭을 가장 추천해드립니다.
블럭사이즈도 저 정도의 사이즈가 가장 무난합니다.
아기부터 큰아이까지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블럭입니다.
저희 집에서 가장 장수하고 있는 애착블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하게 많은 것들을 만들고 싶어라 해서 두통을 샀었는데, 다 잃어버리고 딱 저 정도만 남았습니다.


위에 소개한 블럭으로 만든 로봇과, 저희집에 있는 대형블럭으로 만든 로봇입니다.
어느정도 크기가 감이 잡히시나요?
집이 좀 넓으시다면 저 큰 블럭으로 집을 만들어 주시거나 (아이가 블럭 집안에 들어가서 안나옵니다.--;; 만들어주면... ) 
기차를 만들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저 블럭으로 큰 로봇블럭이나 용이나 말을 만들어 타고 다닙니다.
저 작품?은 이 포스팅을 위해 애들이 주로 만드는 모양으로 제가 흉내내어 만들어 보았습니다.
솔직히 저희집에 비하면 너무 사이즈가 큰 블럭이지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차마 버리지 못하고 보관하고 있는 블럭입니다. 저희 아들이 초1인데... 아직도 갖고 놉니다.
말 만들어서.. 타고 다닙니다. ㅠ.ㅠ........


이번에 선물 받은 블럭입니다.
이런 모양도 접해줄 필요가 있어요. 이런 모양으로 차도 만들고 비행기도 만들고, 생각외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냅니다.
솔직히 엄마인 저도 블럭의 모양이 애매모호해서 만들기가 좀 그런데..
아이들은 자꾸 접하면서 생각을 하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저희집을 거쳐간 다양한 블럭중에
자석 블럭도 있었고, 나무블럭도 있었으며.. 그 밖에 제가 이름을 모르는 애매모호한 블럭들이 꽤나 많이 거쳐갔습니다.

그중에 자석블럭은...
만약 저처럼 보관정신이 헤이하다면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분명 살때는 비싸게 주고 샀는데, 한 6개월 지나니 숫자가 줄어들기 시작해서... 1년 지나니 다 어디로 갔는지 알수가 없더군요.
그리고 대청소할때 한개씩... 나오긴 합니다.
하지만 블럭의 다양성을 접해주고 싶으시다면 강력추천하는 블럭이기도 합니다.

또한 제가 소개한 맨처음 같은 형식의 블럭도 연령이 높아지면,
손동작의 섬세함을 길러주기 위해 블럭의 크기가 작아지고 미세해 집니다.
그런데 그 작은 블럭의 경우 아이가 좋아하기는 하지만, 역시 다 흩어져서 없어져 버립니다. ㅠ.ㅠ....
하지만, 이런 작은 블럭은 꼭 접해주어야할 블럭이고, 주제에 맞게 소량판매하는 것들이 많으니
그때 그때 심심할때마다 사주셔서 블럭을 만들게 접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창의력을 위해 블럭만큼 좋은 것이 있을까요?
그래서 아이있는 집에 블럭 없는 집이 없습니다. 종류도 다양하지요.
블럭에 대한 제 포스팅이 조금이라도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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