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막바지 이월보드복을 구입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보드복은 이월상품을 사려면 시즌이 지나갈 무렵과, 한여름세일, 그리고 가을창고 대방출... 정도로 압축해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새시즌을 맞이하여 새보드복들이 한참 나올때라 이월상품을 갖다놓고 파는 곳이 거의 없을 겁니다.
또 이월상품이더라도 한참 사람들이 찾을때라서 가격이 올라갑니다. 혹시 인터넷이라면 또 이야기가 달라지기는 합니다만,
저는 발로 뛰는 상설할인매장형이라 아무래도 그쪽을 위주로 생각하게 되네요.
하지만 인터넷의 경우 사시사철 한구석에다 이월코너를 만들어 놓는 곳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First Turns
                                                                       by Zach Dischner 저작자 표시

보드복의 경우 추천할 만한 브랜드는 많습니다만, 전 좀 저가형이 좋다라고 생각됩니다.
욥스나 인스펙션 정도는 어떨까 생각해보네요.
아무래도 비싼 상품일수록 방수기능이나 투습기능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너무 심하게... 싼 곳이 아니라면, 엉덩이가 젖는 불상사는 거의 없으리라 확신합니다.
그래도 상의 보다는 하의에 더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의 하나를 위해서..

물론 버튼제품의 좋기는 하지만,
좀 비싸다는 것은 다들 인정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래도 이월보드복의 경우에는 좀더 가격면에서 친밀해지기는 합니다만,
여하간, 이월보드복을 사기에는 사실 2월달에서 4월달이 가장 만만합니다. 겨울이 끝나가기 때문에 서둘러 세일들을 하구요. 그때 할인을 많이 받으면서도 종류도 다 빠지지 않았기 때문에 사기 편리합니다.
 
                           Dropping In
                                                                  by Zach Dischner 저작자 표시

보드복이월상품을 사기에 막바지인 가을에는 사이즈가 많이 빠지고 디자인도 한정된 경우가 많지만, 한참 겨울에 보드복을 사는 것보다야 백배 싸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 오프라인을 전반적으로 심하게 돌다가 기름값이 오히려 무시무시하게 나오는 경우도 많다는 것...ㅠ.ㅠ............
보드복이월상품이라고 사이즈가 안맞아도 무리해서 샀다가 남한테 입양보낸 사건....등등..
아뭏튼 비싼 옷이니, 신중에 신중을 고려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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