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이옷쇼핑몰이나 남아쇼핑몰에서 남아아동복, 의류, 유아복을 살때 사이즈 주의하세요.

남자아이도 트렌드하게 입히는 것이 대세인 시대. 이쁜옷이 여자아이만 많다는 것은 벌써 옛말이 된지 오래입니다.
같은 청바지라도 종류에 따라 디자인에 따라 색상에 따라 간지나게 입혀지는 방법이 여러가지이고,
점퍼(자켓), 코트, 가디건.. 겉옷의 가지수도 늘어나 남자아이를 가진 엄마들의 옷에 대한 선택의 폭이 늘어난지 오래되었다고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쁜남자아이옷에 대한 엄마들의 욕구가 아이옷의 브랜드회사뿐만 아니라 보세시장의 영향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날이 갈수록 그 수요에 대한 화답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남아정장, 남아스키복, 부츠, 한복(돌복), 수영복, 바지(청바지), 트레이닝복, 발레복등의 남아옷들과 특별한날에 입는 턱시도의 경우 정장대여등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남아의류뿐만아니라 신발(구두, 운동화, 샌들), 모자(비니)등의 소소한 악세사리들도 점점 종류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남아옷에 대한 쇼핑을 거듭할수록 쇼핑몰이나 사이트 혹은 메이커옷을 사입힐때 가장 많은 실수를 하는 것이 바로 사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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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쇼핑을 하다보면 사이즈를 잘못 샀을 경우 반품비를 부담하면서까지 반품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
가격이 유난히 고가여서 바꿔야 겠다고 굳은 마음가짐을 했다면 모르지만 간단한 티등은 여간해서는 반품하기가 번거롭고 택배비 본인부담이라는 타이틀때문에 크면 입혀야지...하고는 장롱안으로 들어가버리기 때문입니다.

간지나는 남자아이옷을 고르려면 적당한 사이즈의 남아옷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렇다면 이 사이즈 문제는 어떤 기복이 있을까요?
남아의류를 고를때에 가장 먼저 보아야 할 것은 토들 사이즈냐 주니어복사이즈냐입니다. 같은 사이즈120이라고 표시되어 있을 경우 토들 사이즈에서는 맞더라도 쥬니어사이즈에서는 애기 둘이 들어갈 정도로 큽니다.

특히 토틀에서 주니어복으로 넘어갈 무렵의 시기에는
토틀에서는 적당한 옷이 없고 주니어쪽의 남아옷들을 선택하기 마련인데.. 이때 주니어쪽의 옷들을 살때에는 반드시 사이트상의 상품평을 보고 한치수나 두치수정도 작은 옷을 골라야 후회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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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측치수를 재어본다면 더더욱 좋을 것이지만,
가끔씩은 제시되어있는 치수와 실측치수가 과연 같은 것일까하는 의문이 들때도 많습니다.
그럴땐 꼼꼼하게 상품평을 둘러보는 것이 좋습니다.

소비문화가 바뀌어 가면서 이제 실제로 시장에 나가 남아옷이든 여아옷이든 만져보고 사는 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아들만 둘을 키우고 있는지라 5살때 한치수 크게 입힌다고 다 사두었던 남아옷들을..
9살이 되어가는 지금에야 꺼내입히고 있는 경험을 하고 있기에 다른 남자아이를 둔 엄마들이 저같은 실패를 덜하였음 하는 바램으로 글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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