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3gs공짜와 스마트폰공짜의 공통점

요즘 아이폰4나 갤럭시도 부가약정 붙여서 공짜라고 하지만, 친구가 아이폰3gs를 공짜폰이라고 받아가지고 와서 좀 놀랬었던 적이 있습니다.
에이 설마 하며 가입조건을 둘러보니, 제가 알아본 바로는 아이폰3gs를 공짜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은 통상적으로 이러한 것 같았습니다.

일단 아이폰 3gs공짜는 kt에서 나온 제품이라고 하더라구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요금제안에 단말기 대금이 포함되어 있는 줄 아는데, 사실 요금제는 전국 공통으로 최저요금이 35,000 ~이라고 합니다. (지금 제가 아이폰을 쓰고 있는데 저도 35,000의 요금입니다. 공짜폰이 아닌데도 그렇습니다.)


단말기 대금이 붙어있는 경우( 공짜가 아닌경우)는 청구서안에 요금제 + 단말기 대금이 따로 분리되어 청구 되어 집니다.
(이부분은 제가 오래전에 구형핸드폰을 쓸때 단말기가격을 분할하여 청구서를 받았던 부분이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

 위의 요금제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아이폰 3gs공짜는 각 대리점이나 판매점마다 가격차이가 있긴하지만,

1. 일반적으로 24개월 사용조건(약정)을 하면 기계값이 없이 구입할 수 있습니다.
    (30개월 약정인 곳도 있습니다.)  아니면 쪼끔 싸게 기계값을 주고 사는 경우도 있구요.

2. 역시 대리점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4만 5천원짜리 요금제를 써야 거의 기계값을 내지 않고 공짜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늘 얼마정도의 휴대폰통화료를 내는지를 계산하면 쉽습니다.
     늘 5만원 정도의 통화를 했다면, 그냥 정말 공짜폰이 되는거고, 1만원대의 통화요금을 냈다면, 너무 비싼겁니다.
     기계값을 그냥 내는 거나 다름없지요.)

따라서 요즘 스마트폰으로 좀 인기있는 이자르폰이나 옵티머스원등도 대부분 24개월 약정이 붙는 다는 것을 생각하면, 스마트폰보다는 아이폰3gs가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금제에 있어서 좀 많이 쓰시는 스타일이시라면요....

물론 제가 알아본 이러한 조건들은 늘 정책에 따라 변화되기는 합니다만...
여하간 제대로 된 공짜폰을 구하려면, 각 대리점마다 조금씩 조건이 다르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발품을 팔아보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