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빅사이즈쇼핑몰 에서의 사이즈 경험담과 은근한 동경..

10대에서 20대 사이의 연령층이 많은 빅사이즈사이트등을 선호했는데, 이유는 허벅지와 옆구리살이 좀 많고, 부분살도 좀 많아서 체형커버를 위해서였다.
그런데 빅사이즈쇼핑몰등은 의외로 엄마옷빅사이즈들이 다양한데 비해10대나 20대를 위한 캐주얼한 비쥬얼이 좀 떨어지고, 다양하게 많지 않거나, 단골좀 될만 하면 없어져 버리는 아픔이...ㅜ.ㅜ


더군다나 쇼핑몰은 선전에 의해 산다고는 하지만,
빅사이즈라고 그러면서 프리사이즈로 팔거나 기껏 커봐야 L사이즈인 경우도 허다하다.
누군... 살안빼고 싶냐고...
게다가 진짜 빅사이즈전문쪽으로 가면 사이즈가 34이상인 곳이 많다. 근데 그게 나한테는 어중간한 경우가 많았다는...

청바지나, 레깅스, 자켓, 모자, 남방, 후드티, 야상, 바람막이나, 츄리닝(트레이닝복)등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0대들이나 20대혹은 정말 캐주얼한 스타일을 바라는 빅사이즈들의 소망이 아닐까?
그런데 지금까지 내가 자주 보아온 쇼핑몰들은 주로 블라우스, 드레스, 에어로빅복등의 빅사이즈였었다.
물론 내가 지금 그런 옷을 입어도 그닥 이상하지않다.
아줌마가 되었고, 아기를 낳고 난후 살이 많이 빠졌으니까... (죽음의 뱃살만 빼고....ㅜ.ㅜ)
하지만, 지금도 드레스~는 아직도 커버하기가 쉽지 않다...ㅜ.ㅜ


드라마나 tv에 보면 빅사이즈여도 스타일나게 잘만 입던데, 왜 잘 안되는지..
전에 어떤 사람이 외국브랜드의 경우 사이즈가 크게 나오니까, 리바이스등의 옷을 골라보라고 하였었는데,
정말 맞는 말이긴 하지만, 가격이 정말 쉽지 않기 때문에 그것도 또 포기한적이 있다.
그냥 살빼야 하지만.. 정말 그게 정말... 쉽지 않다....

+ Recent posts